영등포구, 공원 물놀이장 4곳 개장…"도심 속 피서지로"
8월 말까지 영등포·문래·대림동 운영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영등포구가 여름철을 맞아 공원 물놀이장 4곳의 운영을 시작하고 도심 속 피서 공간을 확대한다.
영등포구는 영등포공원과 목화마을마당, 원지어린이공원, 신우어린이공원 등 공원 물놀이장 4곳을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강마을어린이공원은 이달 중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에는 워터 슬라이드와 물 분사 터널, 풀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수심이 얕아 유아도 이용할 수 있으며 쉼터도 함께 마련해 가족 단위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구는 안전요원을 2인 1조로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장 용수를 매일 교체하는 등 안전·위생 관리도 강화한다. 15일마다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시설 소독과 부유물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하며, 방학 기간 외에는 주말에만 개장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가까운 공원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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