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10명 모집…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

8월부터 전화 상담·현장조사 등 체납관리 수행

2026년 서울특별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모집 포스터.(동작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동작구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관리와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 연계를 담당할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공개 모집한다.

서울 동작구는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납부 안내, 거주지·사업장 방문 등을 통해 체납 실태를 조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납부 능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상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반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지속하는 고의 체납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전화 상담과 현장조사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 성인이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며, 2026년 서울시 생활임금인 시간당 1만2121원을 적용받는다.

원서 접수는 오는 7월 6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통합채용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동작구는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체납관리 체계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체납관리단은 공정한 세입 질서 확립과 맞춤형 체납 관리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공정한 세입 관리와 따뜻한 복지 연계를 통해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