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 "보여주기식 행정 벗겠다"…민선 9기 비전 제시
첫 직원조례서 '다시 뛰는 마포! 함께하는 미래' 슬로건 공유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AI 행정, 돌봄·문화관광·청년지원 강조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민선 9기 출범 후 첫 직원조례에서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벗어나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과 AI 행정, 돌봄, 문화·관광 활성화 등을 새 구정의 핵심축으로 제시했다.
마포구는 유 구청장이 2일 오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민선 9기 출범 기념 첫 직원조례를 열고 직원들과 구정 운영 방향과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민선 9기 슬로건으로 '다시 뛰는 마포! 함께하는 미래'를 제시했다. 그는 구정 운영 방향으로 생활환경 개선, AI 행정,돌봄의 일상화, 문화·관광 활성화, 교육 및 청년 지원 등 5대 핵심 분야를 설명했다.
특히 노후 주거지 정비와 생활체육 기반 확충을 강조했다. 유 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해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새터산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등을 통해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민선 7기 마포구청장을 지낸 뒤 4년 만에 구청장직에 복귀했다. 앞서 민선 9기 인수위원회도 구정 현황과 예산,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재개발·재건축과 AI 행정 등 공약을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직원조례에서는 조직문화 변화도 주요 메시지로 제시됐다. 유 구청장은 민선 9기 비전 완성을 위해서는 직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이 필요하다며,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유 구청장은 "저 유동균과 직원 여러분은 이제 마포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낼 원팀(One Team)이다"라며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발선에서 '다시 뛰는 마포! 함께하는 미래'를 향해 서로 믿고 의지하며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kjwowe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