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 지원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상 연중 무료 접종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는 폐렴과 균혈증, 수막염 등 중증 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는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주민등록상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생일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1회 무료로 맞을 수 있다.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하면 재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나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은 고령층에서 폐렴뿐 아니라 균혈증과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구는 설명했다.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폐렴구균 감염증은 예방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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