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당선인 인수위 출범…"민선9기 밑그림 본격화"
유광상 전 서울시장학재단 이사장 위원장
고기판 시의원 당선인 부위원장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당선인의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을 설계할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영등포구는 지난 17일 '영등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출범하고 본격적인 구정 준비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9기 구정의 안정적인 시작을 위해 주요 현안과 계속사업, 당선인 공약을 점검하고 구정 비전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위원장에는 유광상 전 서울시장학재단 이사장이, 부위원장에는 고기판 서울시의원 당선인이 위촉됐다. 인수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미래비전분과와 행정혁신분과, 도시안전분과 등 3개 분과 체제로 운영된다.
이달 30일까지 도시설계와 인공지능(AI), 금융도시, 교육, 청년, 복지, 도시정비, 문화 인프라 등 분야별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정책 과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지역 인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판식에는 조유진 당선인과 인수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조 당선인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민선 9기 구정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조 당선인은 "앞으로의 10년이 영등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인수위원회 출범은 도시 현안을 해결하고 주요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영등포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 정신으로 구정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민선 9기 구정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확립하겠다"며 "다시 뛰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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