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인 가구 고립 예방 나선다…상담·홈케어 지원

지역특화사업 일상 ON 안내문.(동작구 제공)
지역특화사업 일상 ON 안내문.(동작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동작구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작구는 서울시와 함께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과 주거 취약 1인 가구를 위한 '지역 특화 사업-일상ON'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동작종합사회복지관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모집 단계부터 큰 호응을 얻어 조기 마감됐으며 청년 10명, 중장년 6명 등 총 16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MBTI 분석과 원예수업을 시작으로 어르신 대상 IT 교육, 영양식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작구 1인 가구 지원센터는 7월부터 11월까지 주거 취약 1인 가구를 위한 '일상ON' 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대상은 고시원, 반지하,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 140명이다. 1대1 심층 상담과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음ON'과 해충방역, 침구류 세탁 등 생활 서비스를 지원하는 '생활ON'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이달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서울시 1인 가구 포털과 동작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1인 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