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부터 실전 경험 쌓는다"…서울영커리언스 성과 공유회 개최
오세훈 "청년의 성장이 글로벌 탑3 도시 경쟁력, 지원 확대할 것"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시 대표 청년 성장지원 정책 '서울영커리언스(서영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대학생 중심 5단계 일 경험 지원 사업인 '서울영커리언스'의 2단계 프로그램인 '챌린지' 봄학기 성과공유회를 6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서울영커리언스'는 대학 재학 단계부터 진로 탐색, 직무역량 강화, 인턴십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의 통합 일 경험 정책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청년들이 기업 과제를 수행하며 쌓은 경험과 성과를 청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응원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단계 챌린지 봄학기 참여 청년 64명(8개팀)은 지난 3월부터 11주간 생산품질, 마케팅, 영업 분야에 대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세부 과제는 △'반자동화 포장 공정 개발 및 구축을 통한 생식사료 생산성 제고' △'물류산업용 ACS 관제 시스템 테스트용 자율주행 로봇 개발' △'신규고객 유입과 CRM 카메팅을 통한 재구매율 제고' 등으로, 참여자들은 매주 피드백 회의와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실무 역량을 키워 나갔다.
이날 열린 성과공유회에서 참여 청년들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과 결과를 담은 영상 등을 통해 11주간의 도전과 성장을 생생하게 공유했다. 심사위원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참여팀에게는 서울시장상이 수여됐다.
한편 시는 올해 1750명으로 시작한 서영커 참여 청년을 2030년 56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청년들의 도전 정신,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들의 창의성과 서울시의 지원이 맞물려 만든 멋진 성과의 장"이라며 "청년들의 성장이 바로 서울이 글로벌 탑3 도시로 올라가는 최고의 경쟁력이자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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