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현대6차아파트 앞' 버스정류소 신설…15일부터 운영

6627번 추가 정차…개발 따른 교통 불편 해소

'신정현대6차아파트107동 앞' 버스정류소 설치 위치.(양천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따른 버스 노선 변경과 정류소 폐쇄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을 위해 '신정현대6차아파트 107동 앞' 버스정류소를 신설하고 15일부터 운영에 나섰다.

앞서 지난해 9월 사업부지 내 도로가 폐쇄되면서 신월동 방면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 6514번과 마을버스 양천03번 노선이 변경됐다. 기존 '신정현대아파트·서부트럭터미널' 정류소도 함께 폐쇄되면서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특히 고령자 등 보행 약자의 이동 불편이 커지자 구는 서울시와 양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약 8개월간 협의를 거쳐 대체 정류소 설치 방안을 추진했다.

구는 주민 접근성과 교통 안전성 등을 검토해 '신정현대6차아파트 107동 앞'을 신규 정류소 위치로 선정했다. 신설 정류소에는 시내버스 6627번이 추가 정차한다.

이에 따라 기존 '양천공영차고지→서부트럭터미널·신정동일하이빌아파트→강신중학교' 구간은 앞으로 '양천공영차고지→신정현대6차아파트107동앞→서부트럭터미널·신정동일하이빌아파트→강신중학교' 순으로 변경 운행된다.

구는 이번 정류소 신설로 인근 아파트 주민과 학생, 고령자 등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되고 우회 이동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은 신정동 일대 10만4000㎡ 부지에 1조 9000억 원을 투입해 첨단 물류·주거·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물류센터와 복합쇼핑몰, 공동주택, 공공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