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달 남산·용산공원서 '공원은 어린이날' 운영

생태·역사·가드닝 등 체험프로그램 '풍성'

공원은 어린이날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남산공원과 용산가족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 '공원은 어린이날'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원은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은 남산공원과 용산가족공원에서 생태․역사․가드닝․공예 등 분야별로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들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남산공원에서는 △출동 자연 탐험대 △개구리 생태 놀이터 △닮은 씨앗, 다른 이야기 △꿀벌 모형 만들기 △밀랍초 만들기 등 자연 생태 프로그램은 물론 △마음 정원, 카네이션 한 바구니 가드닝 프로그램과 △가족의 건강과 염원을 담은 장명루(오색실 팔찌) 만들기 △과거 남산의 어린이날 풍경과 의미를 알아보는 남산 어린이날 챌린지 등 공예 및 역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산가족공원에서는 텃밭에서 수확한 수세미를 활용해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수세미 만들기와 밧줄 놀이 활동을 통해 생태계의 균형을 함께 알아가 보는 △숲 밧줄 자연 놀이 등 공예 및 생태 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산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남산하늘숲길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무장애 산책로를 따라 걷고․보고․쉬며 남산의 자연과 계절을 흠뻑 만끽할 수 있으며 주중과 야간에 매월 운영한다.

신재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공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푸르른 자연 속에서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이 되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