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56주년 기념식…'회원 200만 시대' 선포
청년세대 참여 확대·글로벌 확산 다짐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22일 경기도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5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전국 시도·시군구 새마을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기념해 2011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과 함께 '새마을회원 200만 시대'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회원 확충 성과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는 설명이다.
또 제주시 화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속 현충학 씨 등 10명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으며, 장기 근속자와 우수 단체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정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청년세대 참여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와 대학 새마을동아리 지원을 통해 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청년 조직은 200여 개 연대, 6000여 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11개국 52개 시범마을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새마을운동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김민재 차관은 축사에서 "오늘날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과 번영은 새마을 정신이라는 든든한 뿌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전통과 경험을 살려 대학생·청년 등 '새로운 세대와 함께하는 혁신', '지구촌으로 뻗어나가는 연대'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가 브랜드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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