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225개 안전점검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금천구는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옥외광고물 225개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 13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진행된다. 노후화나 설치 불량으로 부식된 옥외광고물은 태풍과 장마,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시흥대로, 남부순환로, 독산로 등 주요 도로와 학교 반경 300m 이내에 설치된 벽면·돌출·옥상 간판과 지주이용 간판, 현수막 게시시설 등이다.
점검은 2인 1조 전문가가 육안과 장비를 활용해 진행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은 시정명령을 통해 6월 말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태풍이 집중되는 7월부터 9월까지 협회와 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순찰과 정비를 강화한다. 10월에는 태풍 이후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추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옥외광고물 1237건을 점검해 135건의 지적 사항을 발견하고 보수·보강과 철거 조치를 완료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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