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할 때 언제나"…구로구, '돌봄SOS 서비스' 운영

구로구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구로구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는 '돌봄SOS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돌봄SOS 서비스는 기존 복지제도만으로 즉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는 긴급 돌봄 지원사업이다.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배달 △주거편의 △동행지원 등 5대 돌봄서비스와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연계 △사례관리 △긴급지원 등 5대 중장기 돌봄연계 서비스를 포함해 총 10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돌봄SOS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 38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해 분야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689건의 서비스를 연계했으며, 이용자 만족도는 94.87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서비스 이용자 1826건 가운데 고령층은 1583건으로 86.7%를 차지했다.

올해는 병원 퇴원환자 연계 지원과 위기가구 선지원을 강화한다. 퇴원환자에게는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퇴원 전후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연계하고, 긴급 상황에는 선지원 후 사후조사를 진행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지원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다. 돌봄매니저가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자를 확인한 뒤 서비스를 연계한다.

서비스 이용 한도는 1인당 연간 최대 180만 원이며, 재료비는 최대 20만 원, 교통비는 최대 15만 원까지 별도로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5대 돌봄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구민은 전액 비용을 부담한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통합돌봄과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순간에 주민들이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