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편리하게, 서비스 다양하게"…행안부 '민원행정 기본지침' 배포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여러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불편을 없애고 한 곳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2026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을 마련해 전국 행정기관에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정부, 교육청 및 각급 학교, 공공기관 등 각 행정기관에서는 이 지침에 따라 해당 기관의 특성에 맞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해야 한다.
지침에는 국민이 한 곳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의 확대 방안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에 대한 설명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특히 민원 접점 현장이 많은 지방정부에서 관성적인 반복·고충민원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담인력 배치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도록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앙행정기관,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도적 기반 마련 △지방정부, 인허가 업무 전담 부서 마련 △주민 불편 전담 인력 배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확대 △임신·출산 지원 서비스 간소화 △국민비서 세금포인트 보유현황·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알림 등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번 지침이 민원 현장에서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는 16일부터 대구, 광주, 서울에서 308개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병철 참여혁신국장은 "각 기관에서 지침을 토대로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환경을 만들고,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도록 작지만 피부에 와닿는 공공서비스들을 꾸준히 찾아내고 고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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