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안전취약계층에 '자동확산소화기' 1000가구 지원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동작구는 화재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안전취약계층 1000가구를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자동확산소화기는 천장에 설치돼 72℃ 이상의 열을 감지하면 약 10초간 소화약제를 자동 분사해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장치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만 13세 미만 어린이, 장애인이 거주하는 가구다. 신청은 이달 15일까지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대상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이달 말부터 가정을 방문해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작구는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등을 통해 대상자 발굴과 사업 홍보도 병행한다. 구는 향후 지원 가구를 확대하고 일반 주택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초기 화재 대응이 피해를 줄이는 데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 취약가구 보호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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