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근현대문학관, '성북을 거닌 문인들' 특강 운영

근현대 작가 특강 '성북을 거닌 문인들' 포스터.(성북구 제공)
근현대 작가 특강 '성북을 거닌 문인들' 포스터.(성북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성북근현대문학관은 근현대 문학 작품 속 성북의 의미를 살펴보는 '성북을 거닌 문인들 : 근현대 작가 특강2'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려대학교 BK21 국어국문학교육연구단과 국제한국언어문화연구소 HK 3.0 사업단이 공동 기획한 강연 시리즈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성북과 인연이 있거나 작품 속에 성북의 풍경이 담긴 근현대 작가들을 중심으로 문학 속 공간과 시대적 감각을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강의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감성의 시인 조지훈과 성북 △성북동, 평화를 배우다 : 김광섭의 자연과 도시의 시 △식민지 경성의 파노라마 : 박태원의 도시소설과 영화적 기법 △삶의 신비를 쓰다 : 김동리의 문학적 여정과 성북의 기억 △탐정 유불란, 모던 경성을 상상하다 : 김내성 추리소설 속의 도시와 근대성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이달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총 5회 진행된다. 회차당 정원은 20명 내외이며 수강료는 3000원이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