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0억 투입해 도림천에 수변무대 조성…보행 안전 강화

수변무대 조감도.(동작구 제공)
수변무대 조감도.(동작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동작구는 도림천 일대에 수변무대를 조성하고 보행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총 10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신대방역 인근에 가로 20m, 세로 6m 규모 수변무대를 조성하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1.5㎞ 구간에는 미끄럼방지 포장과 차선 도색을 실시했다.

또 둑길과 자전거도로 2.0km 구간에는 LED 표지병을 설치해 야간과 우천 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충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수변무대는 주민 요청을 반영해 조성된 시설로, 향후 버스킹과 주민 행사 등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은 이달 31일 준공 예정이며, 구는 향후 유지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림천이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머물고 소통하는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