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교육 어떻게?"…새학기 맞아 진로·입시 특강 릴레이 [서울in]

구로·강동·금천·동작·송파, 학부모 특강 진행

편집자주 ...[서울in]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코너입니다. 자치구들의 주요 사업과 유익한 정보를 모아 독자들에게 소개합니다.

입시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관련 자료를 보며 특강을 듣고 있다.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고교학점제 도입과 인공지능(AI) 확산 등으로 교육 환경이 급변하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 정보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대입 제도 개편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 자치구들은 학부모의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진로·입시 특강을 진행한다.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지원하고, 학부모의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구로구는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의 자녀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6년 학부모 프로그램 특강'을 운영한다.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의 진로 지도 역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학교 학부모 대상 강의(1·3차)는 21일과 30일 진행되며,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학습법과 진로 설계를 다룬다. 중·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강의(2·4차)는 오는 28일과 31일 진행되며 입시전형별 특징과 2028 대입 개편 대응 전략, 학교생활기록부 및 고교학점제 이해를 주제로 한다.

강동구도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7시에 온라인 대입 전략 특강을 개최한다. 평소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의 편의를 고려해 저녁 시간대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울대·고려대 대입전형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공교육 진학 전문가 김원석 교사(인천하늘고)를 초빙해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의 교육과정 변화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흐름을 중심으로 대입 준비 방향을 설명한다.

금천구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고교생활 적응을 통한 학생부종합전형 이해 특강'을 준비했다. 고등학교로 처음 진학했거나, 새 학년을 맞이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과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수행평가 관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 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가 '고교생활 적응을 통한 학생부종합전형 이해'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동작구는 오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학생들의 학생생활기록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격코드 맞춤형 생기부 특강'을 개최한다. 중·고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된 입시 트렌드에 맞춰 생기부를 효과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1, 2부로 나눠 진행하며, 학생부종합전형 도입 초기 합격생 출신인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 김환진 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송파구도 같은 날 '공부의 신'으로 알려진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를 초청해 학부모 특강을 연다. 특강에서는 △AI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공부의 본질과 이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는 습관과 실천법 △실패와 불안을 넘어 목표로 나아가는 태도 등을 중심으로, 가정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