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해빙기 안전점검…산사태·옹벽 등 195개소 대상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금천구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취약시설 19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달 27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옹벽, 교량 및 육교, 터널, 지하차도, 공원시설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한다.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침하와 균열, 붕괴, 낙석 등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한 조치다.
점검은 시설별 담당 부서가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하며, 균열 여부와 배수 상태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집중 확인한다. 위험도에 따라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건축물 및 옹벽의 균열·침하 여부 △도로 및 교량 구조 이상 △터널 및 지하차도 시설 작동 상태 △급경사지 낙석 및 사면 붕괴 위험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유지관리 인력을 활용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 점검 신청제'도 운영한다. 주민이 위험 요소를 신고하면 접수된 시설에 대해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안내한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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