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땅 가격 얼마일까"…용산구, 개별공시지가 열람 시작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을 오는 4월 6일까지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토지 4만 3142필지와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1만 1134호다. 토지소유자와 주택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은 해당 기간 가격(안)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을 반영해 산정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 구조와 용도, 위치 등을 반영해 산정한 뒤 한국부동산원 검증을 거친다.
열람은 용산구청 부동산정보과와 세무1과,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의견 제출은 구청 해당 부서와 동주민센터 방문, 우편, 팩스, 누리집 등을 통해 4월 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비교표준지·표준주택 선정과 가격 산정 적정성, 인근 지역과의 균형성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 검증과 용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된다.
최종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열람 기간 '감정평가사 현장설명제'도 운영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전문 감정평가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권과 다양한 행정 분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확인과 의견 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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