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연령 없앴다! 서울시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 모집[서울꿀팁]

봄·안전·환경 분야 사회공헌형 일자리 6000개 운영
월 최대 58만 원 활동비…1차 참여자 1936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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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가 중장년을 위한 대표 사회공헌 일자리인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참여 상한 연령을 전면 폐지하고, 모집 규모도 역대 최대인 연간 6000명으로 확대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1차 공동모집에서는 총 1936명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3월 4일 오후 5시까지로,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가치동행일자리'는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돌봄·안전·환경 등 공공 영역에서 활용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다.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새로운 커리어를 탐색하거나 경력 전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상한 연령을 없앴다. 신청일 기준 40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고령화와 정년 연장 등 변화하는 사회 환경을 반영해, 나이와 관계없이 역량과 의지가 있다면 사회 참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모집 분야는 크게 두 가지다.

거주지 인근에서 활동하는 권역별 가치동행일자리는 총 1,617명을 선발하며, 어르신 급식 지원이나 장애인 동행 등 공통 직무를 수행한다.

또 특화 가치동행일자리는 외로움돌봄동행단, 정원텃밭지원단, 물순환관리지원단, 안전산행지원단 등 4개 분야에서 319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3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월 최대 57시간 근무 기준으로 58만8240원(세전)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상해보험 가입과 교육 실비도 지원된다. 일부 사업의 경우 교통비나 급식비가 추가로 제공된다.

신청은 서울시50플러스일자리몽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3월 중순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가치동행일자리 사업 1차 모집 현황

kjwowe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