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주차 걱정 덜었다…금천구, 주차장 34곳 무료 개방

설 연휴 개방 예정인 현대지식산업센터 주차장 모습.(금천구 제공)
설 연휴 개방 예정인 현대지식산업센터 주차장 모습.(금천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설 기간 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 주차장(운동장)과 민간시설, 공영주차장 34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학교 6곳 186면, 공영주차장 7곳 360면, 공공기관 10곳 397면, 교회와 집합건물 등 민간시설 11곳 695면으로 모두 34곳 1638면 규모다.

이용 기간은 연휴 시작 전인 13일부터 연휴 다음 날인 19일까지다.

다만 주차장별로 개방 시간과 이용 가능 장소가 달라 이용 전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이나 동 주민센터 게시판, 각 시설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주차 가능 차량은 15인승 이하 승용·승합차와 1톤 이하 화물차로 제한된다.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훼손 방지를 위한 조치다.

또 주차장 이용 시 차량 앞면에 연락처 2개 이상을 남겨야 하며 시설별 개방 종료 시간 이전에 반드시 출차해야 한다. 개방 시간 이후까지 출차하지 않을 경우 견인 조치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니, 지역주민과 귀성객들 모두 주차 부담 없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