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학기 맞아 어린이 안경쿠폰 신청 시작…최대 20% 할인

서울시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시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6일부터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시력검진과 안경 구입 시 최대 20% 할인을 제공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1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어린이(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로, 1차 신청은 6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는 기존 4개 안경업체에 옵틱라이프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총 5개 업체, 서울 전역 1409개 매장에서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참여 업체는 으뜸50안경,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옵틱라이프 등이다.

신청자는 원하는 안경업체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은 없다. 대상자에게는 신청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휴대전화 문자로 발급되며, 쿠폰 사용 기한은 발급일로부터 6개월이다. 쿠폰 문자 발송은 오는 24일 예정이다.

쿠폰을 발급받은 뒤에는 지정한 안경업체를 방문해 시력검진을 받고 할인된 가격으로 안경을 구입할 수 있다. 비행사 상품은 20%, 행사 상품은 기존 할인 가격에서 5%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성장기 어린이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안경테를 유지하고 안경알만 교체하는 경우에도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서울시안경사회 소속 매장의 경우 안경알 교체 할인 적용 여부는 매장별로 다를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민간 안경업체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새 학기를 앞두고 더 많은 가정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