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제4기 동물해설사' 교육생 모집…시민 생태교육 강화

서울시청 전경. 2022.9.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시청 전경. 2022.9.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대공원은 시민들에게 동물의 생태적 가치와 종 보존의 중요성을 알릴 '제4기 동물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 제3기 동물해설사의 위촉 기간 종료에 따라 새롭게 활동할 해설 인력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대공원은 이를 통해 생태·환경 교육 운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총 5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3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서울대공원 현직 사육사와 수의사 등 전문가로부터 동물원 비전과 역사, 동물복지, 종 관리, 해설 기법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은 총 23강,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수료 후 필기시험 등 선발 절차를 거쳐 최종 25명이 제4기 동물해설사로 위촉된다. 이들은 2026년 4월부터 2029년 3월까지 3년간 서울대공원 공식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에는 2026년 서울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활동비가 지급되며, 해설사 활동복 등도 제공된다. 해설사들은 신년 맞이 기획 프로그램과 지구의 날, 동물의 날 등 기념일 연계 교육,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희망 힐링 주(ZOO) 아카데미 등 총 14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 접수는 2월 9일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wowe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