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선정

행정안전부 청사(행안부 제공)
행정안전부 청사(행안부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3일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정부가 지역의 자원과 공동체를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게 주민의 복지·안전 서비스를 개선한 사례들을 발굴하고 전국에 공유·확산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상위 8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현장 발표 심사를 진행한다. 선정된 22개의 기관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본선에 진출한 8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분야 5건,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강화 분야 3건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분야에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주광역시 서구, 충청남도 금산군, 전라남도 광양시, 경상남도 창녕군이 선정됐다.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강화 분야에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울산광역시 남구, 전라남도 곡성군이 뽑혔다.

향후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지역의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전국 지방정부에 배포할 예정이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