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KYMF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대전' 29일 개막
올해 특별 주제는 '행복'…영화·공익광고·사진 등 6개 부문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미디어 축제 '제25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을 29~30일 서울시청과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총 2623명이 참여해 505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청소년들은 △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사진 △트렌드미디어(뮤직비디오·비디오아트 등 숏폼) 등 6개 부문에서 작품을 제출했다. 특별 주제는 '행복'으로, 청소년이 일상에서 발견한 행복과 고민을 미디어 콘텐츠에 담았다.
출품작은 분야별 전문가와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50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장상 △성평등가족부장관상 △한국영상자료원장상 △상명대 총장상 등이 수여된다.
뒤이어 심사 총평과 수상작 시상,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2026년 특별 주제도 이날 공개될 예정이다.
30일에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용산구)에서 수상작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GV)가 열린다. 사진 부문은 12월 3~13일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별도 전시된다.
출품작과 수상작은 공식 누리집(kymf.ssro.net)에서 상시 관람할 수 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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