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여성축구단, 문체부 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 6연패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송파구여성축구단은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6연패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송파구여성축구단은 결승전에서 서울시 용산구여성축구단과의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송파구여성축구단은 1998년 창단이래 우승 61회, 준우승 22회를 차지하며 여성 축구 전국 최강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송파구여성축구단은 박영옥 단장과 김두선 감독을 필두로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 등 30여 명 단원이 활동 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6연패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머쥔 것은 송파구여성축구단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이루어 낸 값진 결과"라며 "다시 정상에 오른 송파구여성축구단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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