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98% 복구율 달성…남은 장애 시스템 14개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시스템이 98% 복구됐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오후 5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가운데 695개가 복구돼 복구율이 98.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복구된 시스템은 △조달청 제안서 화상평가/PDF △조달청 RFID물품관리 △소방청 소방안전정보 빅데이터분석시스템 △소방청 소방공무원 보건안전관리시스템 △행정안전부 기록물통합서비스 플랫폼(RAMP) △소방청 재난영상전송 등이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은 40개가 전부 복구돼 100%를 유지했다. 2등급은 전체 68개 중 67개가 복구돼 98.5%, 3등급은 261개 중 256개가 복구돼 98.1%를 기록했고 4등급은 340개 중 332개가 복구돼 복구율 97.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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