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르신이 안전한 길'…행안부, '보행안전 국제세미나'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11일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제9회 보행안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는 '누구나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해외 보행안전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또 보행자우선도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보행자 우선도로 홍보 콘텐츠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정부는 오는 14일까지를 보행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캠페인을 비롯한 보행안전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보행은 모든 교통의 출발점이자, 국민 일상과 가장 밀접한 안전의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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