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내달 4일 DDP서 '서울국제예술포럼' 첫 개최
예술·기술·도시·정책을 잇는 글로벌 담론의 장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다음 달 4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서울국제예술포럼(SAFT, Seoul·Arts·Future Talks) 2025'를 처음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에서 세계가 함께 이야기하는 예술과 미래(Seoul Talks on Arts & Future)'를 주제로, 예술·문화·기술·도시·정책 등 융합 담론을 아우르는 국제 공론장으로 꾸려진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여년간 축적된 예술현장 지원과 정책 연구를 토대로, 이번 SAFT 2025를 글로벌 교류·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이번 포럼은 △예술과 기술 △서울과 예술도시 △글로벌 도시의 로컬리티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 '미래 토크(Artistic·I × Artificial·I)'에서는 예술과 인공지능의 공진화를 주제로, 게어프리트 슈토커(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예술감독)와 오주영 시각예술 작가, 김대식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참여한다. 사회는 박주용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2부 '예술 토크(Seoul × Arts)'는 '서울다움과 예술도시'를 주제로, 우현수 전 필라델피아 미술관 부관장(현 아시아미술 디렉터), 질 도레(CINARS 총감독), 로나 두기드(Creative Scotland 국제교류 총괄)가 글로벌 예술 현장과 서울의 예술 전략을 논한다.
3부 '정책 토크(Locality × Attraction)'는 로컬리티와 매력을 중심으로 도시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모종린 연세대 교수, 루츠 라이센링(독일 VibeLab 공동대표), 우정현 서울시립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며, 서울문화재단이 자체 수행한 '매력중심 도시발전 전략체계(City Attractiveness Compass)' 연구 결과도 함께 발표된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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