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이행 직접 평가"…용산구, 주민배심원단 35명 위촉

2025년 주민배심원 위촉식 및 회의 사진.(용산구 제공)
2025년 주민배심원 위촉식 및 회의 사진.(용산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용산구는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 및 평가를 위한 '2025년 주민배심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배심원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 가운데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35명을 선발했다.

배심원단 회의는 올해 총 3차례 진행되며, 공약 평가 전문 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함께한다. 지난 8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을 위촉하고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 제도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가 진행됐다.

이달 15일과 29일에 개최될 2~3차 회의에서는 분야별 공약사업을 심층적으로 토론·논의해 최종심의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약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들고 실천하는 약속"이라며 "이번 주민배심원단 활동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공약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과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