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걱정 없이 나이스샷"…영등포구, 실내 파크골프대회

영등포구 실내 파크골프장.(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 실내 파크골프장.(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구민의 날을 기념해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실내 파크골프장 3개소에서 실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영등포구가 후원한다.

대회는 △일반부(남·녀) △시니어부(남·녀) △장애인부(남·녀)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 시상식에서는 우수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영등포구 주민과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으로 1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이다.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나 영등포구 실내 파크골프장 △1호점(신길3동 신청사) △3호점(신길3동 구청사) △4호점(대림1동 주민센터)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실내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날씨와 관계없이 주택가 가까이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을 지키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