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연세 과학 콘서트 개최…'우주·지하수' 강연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이과대학과 함께 자연과학 대중강연인 '제23회 연세 과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대문구는 이번달 23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연세대학교 과학관 111호에서 관내 초중고생과 학부모, 일반 성인 등을 대상으로 연세 과학 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연세대 이과대학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관학협력 프로그램으로, 과학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연과학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강연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한원식 교수가 'Darcy’s Law에서 시작된 땅속으로의 Journey'를 주제로 지하수의 흐름, 오염 확산, 지하수 고갈 문제 등을 쉽게 풀어낸다. 다르시의 법칙을 시작으로 지하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과학적 상호작용과 함께 이산화탄소 저장, 방사성 폐기물 처분 등 기후위기 대응 기술까지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박찬덕 교수가 '우주탐사? 왜?'라는 주제로 우주 개발의 필요성과 의미를 탐구한다. 현재 진행 중인 소행성 탐사, 우주 쓰레기 제거 연구 등 실례를 소개하고, '위험하고 비싼' 우주 탐사가 인류에게 어떤 가치와 혜택을 가져다주는지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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