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충청권 호우 특보…중대본 1단계 가동
- 권혜정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라·충청권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3일 오후 6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밤부터 4일 오전 사이 수도권, 충남권, 전라권, 경남 남해안에 최대 150∼250㎜ 이상의 많은 강수가 예상된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중대본 가동에 따라 하천이나 계곡 인근의 펜션, 캠핑장, 야영장 등은 급격히 불어난 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상황관리와 통제, 신속한 대피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저지대, 하천변 등 침수 위험성이 높고, 침수 이력이 있는 상습 침수지역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침수 우려 시 신속히 통제할 것과 저수지, 댐 운영 기관에서는 사전 방류 시점 및 방류량 결정 시 하류지역 주민대피 등을 고려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산사태 등에 대비한 대피명령 등 긴급 상황 전파 시에는 긴급재난문자를 활용하고, 동시에 마을방송, 민방위 방송 장비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동일한 내용을 안내할 것과 위험기상 시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 국민행동요령을 국민들께 적극 홍보할 것도 강조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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