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1억 기부…서울시,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추진

22일 기부전달식 진행

왼쪽부터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는 신한라이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에서 아동 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센터의 돌봄·교육 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신한라이프로부터 1억 원을 기부받아 서울 내 지역아동센터 9곳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학습 기자재를 마련해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했다.

올해에도 1억 원을 기부받아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센터 중 상대적으로 열악한 곳을 선정해 시설 에너지효율 개선과 친환경 공간 조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9개소를 선정하며 △단열 벽지·창틀 시공과 LED 조명 설치 △에너지 고효율 제품 지원 △책상, 옷장 등 학습 기자재 지원을 추진한다.

공모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5~6월 중 진행하며 관련 내용은 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기부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태균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이영종 신한라이프생명보험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우리 아이들이 수준 높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님들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