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앱으로 아파트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한다
소방청-아파트아이 협업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소방청은 아파트아이와 협력해 아파트 세대 내 소방시설을 입주민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손쉽게 점검할 수 있는 세대점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2200여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비 고지·민원 접수·공지사항 안내와 같은 행정 업무 플랫폼이다.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은 업체 방문 거부감이 높고 세대원 부재로 인해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소방청은 2022년 12월 1일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세대점검 제도를 도입, 지난 1월 아파트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 운영을 했다.
이번 앱을 활용하면 점검 항목별 안내를 사진·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결과 입력·제출이 가능하다. 입주민 편의가 높아지고 관리사무소의 점검 관리 업무 부담도 덜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기기 활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리사무소에서 소방시설 외관 점검표를 수령해 수기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홍영근 화재예방국장은 "세대점검 참여율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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