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셔틀버스 '동작복지카' 정류소 추가…교통약자 편의 증진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동작구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동작복지카' 운영을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작복지카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보호자 등을 위해 운영되는 무료 셔틀버스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1시 제외) 운행하며, 복지관·보건소·동주민센터·문화체육시설 등을 경유하는 4개 노선(총 8대)이 운영된다.
구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일부 노선에 정류소를 추가했다.
2호차 노선에는 '삼일초등학교'와 '삼익경로당' 사이에 '리가아파트' 정류소를 신설했고, 4호차 노선에는 '동작경찰서'와 '노들역 5번 출구' 사이에 '노량진1동 주민센터' 정류소를 추가했다.
보건소 이전을 고려해 1호차의 기점 정류소를 '상도2동 주민센터 앞'에서 '동작구 건강관리청(동작구보건소) 앞'으로 변경하고, '상도은빛어르신복지관' 정류소에 '동작가족문화센터'를 병기했다. 4호차의 기존 정류소인 '노량진1동 주민센터 현장민원실'은 '노들역 3번 출구'로 변경했다.
또 1호차와 4호차는 장바구니 캐리어 등 휴대품 소지자의 탑승을 허용하고, 1호차와 3호차 신규 차량 2대에는 안내방송 시스템을 추가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구는 내달 초까지 전 노선의 표지판을 점검해 위치를 조정하고, 하차벨에 응원 메시지를 송출하는 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그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동작복지카 운영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행정과 실용행정을 통해 보다 편리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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