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 25·27일만 가능
연휴 기간 주요 도로 청소·긴급민원 대응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추석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수거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수거와 가로 청소, 긴급민원 대응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은 추석 당일인 25일과 27일 오후 6시부터 11시 사이에만 생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23일과 24일, 26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시는 추석 다음 날인 26일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14개 사와 함께 특별수거를 실시한다. 일반·재활용 쓰레기는 동 지역과 신북읍, 동면·남산면·동내면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수거하고 음식물쓰레기는 춘천 전역에서 수거한다.
이날 차량 60여 대와 근로자 180여 명이 투입된다. 10개 권역에서는 밤 12시부터 오전 8시까지 수거를 진행하고, 민원기동반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민원에 대응한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자원순환지원센터가 주요 도로를 청소한다. 도청·시청·중앙시장 일대와 강원대학교·애막골 등 대학가와 상권, 퇴계동·석사동·스무숲 등 대규모 주거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집중관리 구간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이후에는 평소와 같은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로 전환해 적체된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는 평소보다 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배출 가능 일자와 시간을 꼭 지켜달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거와 청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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