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체감해야 정책"…양구군 내년 신규사업 찾는다
19개 실·과·소 대상 주요 시책 보고회 개최
- 이종재 기자
(양구=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양구군이 민선 9기 군정 목표인 '함께 여는 미래, 살맛 나는 양구' 실현을 위해 2027년도 신규시책 발굴과 주요 현안 점검에 나섰다.
20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이날까지 군청 중회의실에서 19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한 '2027년 주요 시책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의 세부 추진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위축 등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검토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활용 주민소득 창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농업경쟁력 강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지속 가능한 SOC 확충 등이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과 돌봄·복지, 교통·주거 불편 해소 등 민생 과제와 함께 축제·스포츠마케팅을 연계한 방문객 체류 확대, 농가소득 증대 방안 등도 다각도로 살폈다.
양구군은 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시책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중장기 발전 동력으로 다져나갈 방침이다.
특히 사업 시급성과 효과,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추진할 수 있는 과제는 2027년도 예산안과 주요 업무계획에 우선 반영할 계획이다.
김왕규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사업과 예산에 구체적으로 담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구에 꼭 필요한 사업과 군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해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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