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엔 포남동으로"…강릉 '용마미식거리' 개장
11월 말까지 야시장 운영…관계기관 주차공간 협조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 포남동에 먹거리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야간 골목상권 '용마미식거리'가 문을 열었다.
19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포남용마거리 골목형상점가 일원에서 '용마미식거리' 개장식이 열렸다.
개장식에서는 용마미식거리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 퍼포먼스를 비롯해 지역 상인들이 선보이는 먹거리 체험과 프리마켓, 골목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용마미식거리 야시장은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시는 지역 먹거리와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야간 골목상권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주말 야시장이 정기적으로 열리면서 포남동 일대에 새로운 야간 즐길거리가 더해졌다.
특히 시는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강릉경찰서와 강릉관광개발공사, 인근 교회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용마미식거리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상권 육성사업인 '유망골목상권'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총사업비 2억7600만 원을 투입해 포남용마거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고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상인과 주민, 지역기관의 협력으로 시작된 용마미식거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골목상권의 좋은 모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포남용마거리의 도약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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