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한가위 맞아 골목상권 살리기 총력…온오프라인 동시 공략

공식몰 '횡성몰' 30% 할인쿠폰·전통시장 버스킹 및 경품행사 풍성

횡성군청./뉴스1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침체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실속 있는 장보기 혜택과 소비 진작 행사를 추진한다.

군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횡성몰' 기획전과 함께 횡성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환급 행사, 버스킹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채널인 횡성몰에서는 30일까지 한가위 맞이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마다 전 품목에 적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행한다.

또한 입점 기업 50여 곳을 위해 상세 페이지 제작과 오픈마켓 연동, 라이브 커머스 방송 송출 등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을 전폭 지원한다.

오프라인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혜택도 풍성하다. 16일부터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주는 페이백 환급 행사가 열린다.

국내산 농·축산물 환급 행사는 20일까지 닷새간 전통시장 내 23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와 함께 군이 주관하는 공동마케팅 환급 행사도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전통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선착순 1380명)을 받을 수 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지난 7~11일 열린 더덕 까기·장아찌 담그기 체험에 이어, 16~20일에는 시장 안에서 하루 2회(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28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응모 행사를 진행하며, 연휴 직후인 28일 현장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추석맞이 소비 진작 행사가 골목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정이 넘치는 횡성전통시장과 횡성몰에서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