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강원 5개 시·군 재선충병 '청정지역' 전환 총력
강릉·동해·삼척·정선·평창 우선 순위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강릉 등 도내 5개 시·군의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동부산림청과 강원도는 10일 동부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광역 컨설팅 및 지역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는 산림청과 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한국산림기술사협회로 구성된 방제전략기술지원단을 비롯해 재선충병 발생지역인 강릉·동해·삼척·정선·평창 등 5개 시·군과 평창·강릉·정선·삼척국유림관리소, 현장특임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재선충병 피해 상황을 분석하고 강원지역별 방제전략과 올 하반기 및 2027년 사업계획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자체와 국유림관리소 등 기관별로 나뉜 방제 현장을 연계해 예찰부터 방제까지 공동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부산림청 관할 재선충병 발생 5개 시·군은 국가방제 전략상 방제 우선순위 1순위 지역이다. 이에 따라 적극적인 예찰을 통해 방제 대상목을 찾아 전량 방제하는 것을 목표로 기관별 협업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정황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재난안전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방제를 통해 청정지역으로 조기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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