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中관광객 유치 시동…양양공항·동해 관광자원 연계 상품 개발

동해문화관광재단, 중국 주요 여행사와 1대1 상담
일본·대만 이어 중국시장 공략…인바운드 유치 확대

지난 5월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당시 강원 동해시 홍보 부스.(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0/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일 '한중 관광업계 B2B 교류행사'에 참가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여행업계 대상 마케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15일 열리며 한국 셀러와 중국 바이어,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가한다.

재단은 11일 안동에서 열리는 '한중 업계 B2B 트래블마트'에 판매자로 참가해 중국 주요 여행사 구매자들과 1대1 방식으로 상담한다.

상담에서는 동해지역 주요 관광명소와 체험형 액티비티 상품을 소개하고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여행업계와의 협력망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 여행업계와 직접 접촉해 동해 관광상품의 실제 판매 가능성을 타진하고 향후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특히 재단은 양양국제공항 등 지방 국제공항과 동해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 개발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중국인 입국 관광객의 동해 유치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올해 중국뿐 아니라 일본과 대만 등 해외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일본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홍보했으며, 5월에는 대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B2B 상담과 동해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