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12일 공지천 하천길서 건강도시 비전 선포·걷기 축제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시민의 일상 속 건강 실천을 넓히고 모두가 누리는 건강도시 조성의 출발을 알린다.
시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지천 하천길 일원에서 'THE 건강한 춘천 걷기축제 & 건강도시 비전 선포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춘천형 건강도시 사업의 비전인 '모두가 누리는 건강도시, THE 건강한 춘천'을 시민과 공유하고 걷기를 비롯한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THE 건강한 춘천' 비전을 선포한다. 시는 2030년까지 △일상이 곧 건강이 되는 도시 △더불어 건강해지는 K-돌봄 도시 △마음을 돌보고 생명을 지키는 도시 △머무는 공간마다 건강이 더해지는 도시 등 4개 전략을 중심으로 춘천형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건강증진 분야 유공자를 포상하고 내빈과 시민이 함께 제자리 걷기로 '건강한 1만 보'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비전선포식에 이어 시민 700명이 참여하는 건강걷기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공지천 하천길 일대 2.4㎞ 코스를 함께 걸으며 일상 속 걷기 실천에 동참한다.
행사장에는 건강 관련 기관과 함께하는 홍보·체험부스도 마련된다. 또 바른 자세 걷기와 순발력·균형감각을 확인하는 '도전! 건강레벨업', 자개거울·그립톡 등을 만드는 두뇌 건강 체험도 준비됐다.
이어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은 생활 속 건강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 참여형 건강도시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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