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되는 NH포인트 태백 '탄탄페이'로 사용해보세요
태백시, 'NH포인트 지역화폐 전환 서비스' 도입
소멸 미 사용 포인트…탄탄페이 고객충전금으로
- 신관호 기자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앞으로 지역경제를 위해 'NH포인트 지역화폐 전환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금융고객이 보유한 'NH포인트' 중 유효기간(5년)이 지나 소멸하는 미사용 포인트를 태백 지역화폐인 '탄탄페이'의 '고객충전금'으로 전환해주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용자는 탄탄페이 '그리고' 애플리케이션에 새로 개설되는 '포인트 전환' 메뉴에서 보유한 NH포인트를 실시간으로 조회한 후 전환할 수 있다. 전환한 금액은 태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코나아이와 NH농협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 '지역상생 더블찬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번째 혜택은 NH포인트를 최소 1000포인트 이상 지역화폐로 전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NH멤버스 3000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다.
두 번째 혜택은 전환한 지역화폐를 가맹점에서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코나아이의 '지역상생캐시' 2000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다. 이벤트 혜택은 10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잠들어 있던 금융 포인트를 지역 상권에서 쓸 수 있는 지역화폐로 연결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탄탄페이와 연계한 지역 상생을 위한 서비스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탄탄페이의 인센티브(구매 할인율)를 20% 상시 지원하는 정책도 마련했다. 시는 시민 1명이 지역상품권을 한 달 최대치인 75만 원을 사용할 경우 15만 원의 인센티브를 얻는 등 지역화폐로 소비활동을 늘릴 수 있는 공약이라고 부연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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