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군단, 14~18일 강원 10개 시·군서 화랑·동시통합훈련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육군 제2군단이 14일부터 1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내 10개 시·군 전역에서 '2026년 화랑·동시통합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훈련 지역은 춘천, 화천, 홍천, 원주, 평창, 횡성 등 10개 시·군이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전시 군단의 작전계획 시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군을 포함한 대규모 병력이 참가하며 다수의 차량과 장비 이동이 계획돼 있다.
부대는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주요 도로 검문소 운영, 대항군 운용, 공포탄 및 연막탄 사용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2군단은 훈련 참가 부대별로 안전통제팀을 운영하는 등 장병 안전 확보와 지역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반 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많은 병력이 출동하고 차량과 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지역 내 일부 구간에서 정체나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대는 훈련 기간 중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이나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군단 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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