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물빛마켓, 12~13일 출렁다리 일원서 플리마켓·명절 체험 운영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한가위를 앞두고 강촌의 숲과 물빛을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 장터가 열린다.
강원 춘천시는 12~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산면 강촌 출렁다리 일원에서 '2026 강촌 물빛마켓'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강촌 지역 생산품과 농산물을 선보이는 농부시장 12팀이 참여한다. 수제 소품과 키링, 장신구 등을 판매하는 15개 안팎의 부스도 운영된다.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장터를 통해 강촌의 먹거리와 생활문화를 만날 수 있다.
떡메치기를 비롯해 소원등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구리공방의 머그잔 채색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뽑기를 통해 체험권과 다과를 제공한다.
시는 춘천역과 레일바이크 등 주요 관광지에도 홍보물을 설치해 가을철 강촌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행사장으로 잇는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관광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을철 관광객 유입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촌의 자연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장터인 만큼 가족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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