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강릉 '행복콜·교통약자 콜택시' 무료 운행

행복콜 24시간·비휠체어 콜택시 오전 7시~오후 8시

강릉시 교통약자 콜택시.(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7/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제2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9일 하루 특별교통수단 '행복콜'과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현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 33대와 강릉솔향콜택시에 등록된 택시를 활용한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무료 운행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 대상은 행복콜 또는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센터에 사전 등록된 장애인이다.

행복콜은 9일 0시부터 밤 12시까지,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택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기존 운행시간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택시의 무료 이용은 하루 2회까지다.

이용 신청과 문의는 특별교통수단 행복콜 또는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센터로 하면 된다.

이번 무료 운행은 휠체어 이용 여부에 따라 운영되는 두 교통수단을 모두 대상으로 해 장애인의 이동 여건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성기 강릉시 교통과장은 "이번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