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의 가을' 만나러 왔다…4대 국립공원 1만8000명 몰려

설악·오대·치악·태백산 국립공원 오후 2시기준 1만8368명
홍천 한 글램핑장 만실…피서 지난 동해안도 가을 관광객

강원 설악산 국립공원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의 4대 국립공원이 9월 첫 일요일인 6일 1만 8000명이 넘는 관광 인파를 맞이하며 성황을 이뤘다.

여기에 9월 첫 주말 주요 글램핑장도 만실에 육박하는 등 가을 관광객들이 강원으로 몰려들었다.

6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강원 4대 국립공원의 탐방객 수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1만 8368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설악산국립공원은 오후 2시 기준 7458명을 기록하며 도내 명산 중 가장 많았다.

오대산국립공원도 같은 시간대 기준 5914명이 찾았다. 월정사를 비롯한 명소에 관광객이 몰리면서다. 치악산국립공원 역시 오후 2시 기준으로 4689명이 찾았고, 태백산국립공원도 같은 시간대 307명으로 집계됐다.

강원 설악산 국립공원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본격적인 가을을 알리는 절기상 백로를 하루 앞두고 도내 명산들이 인기를 누린 가운데, 도내 글램핑장들도 여행객들에게 주목받았다.

특히 홍천의 한 글램핑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4인 기준으로 이용 가능한 글램핑 시설을 모두 만실을 기록했다. 영월의 한 글램핑장도 전날부터 이날까지 대부분의 이용 가능 시설 예약을 마감하는 등 여행객들로 북적였다.

지난여름 성황을 누렸던 강원 동해안도 가을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강릉을 비롯한 영동 지역 주요 카라반 시설에 이용자들이 줄을 서는가 하면, 주요 펜션을 찾은 관광객들은 여행 후기를 온라인에 공개하며 가족들과 휴일을 만끽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