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화학물질 사고 대비 민·관 합동 안전망 강화

강원 동해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강원 동해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동해=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동해시가 화학물질 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 합동 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화학사고 발생에 대비해 시내 주민대피장소 28곳을 지정·운영하는 한편, 비상 시 시민 행동요령 점검,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화학안전 관리 기반을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시는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유사시 초동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9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회의도 열기로 했다. 시의 환경·안전 부서를 비롯해 소방과 경찰, 화학물질 사용 사업장들의 관계자도 참여하는 회의다.

박화경 시 환경과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초기 골든타임 확보와 기관 간 신속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를 통해 시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