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하자"…9월 1일 강릉시민의 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임영대종각·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서 개최

강원 강릉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강릉=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강릉시가 9월 1일 임영대종각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71주년 강릉시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고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오전 11시 임영대종각에서는 시민의 안녕과 강릉의 번영을 기원하는 식전 타종 행사가 열린다. 특히 타종 행사에선 강릉시의 새로운 출발을 향해 모두가 한 배에 탔음을 의미하는 '출항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기념식과 경축행사가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시민에게 제44회 강릉시민대상을 수여하고, 강릉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강릉시민대상 수상자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의 최길영 이사장이다. 최 이사장은 30년이 넘게 청소년 선도, 재난안전, 지방자치, 평화통일, 자원봉사, 시민친절운동 등 분야에서 솔선수범해 온 인물로 평가받았다.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가수 박현빈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 강릉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청소년 댄스 공연도 무대를 꾸민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제71주년을 맞는 강릉시민의 날은 20만 강릉시민 모두가 주인으로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가 더 큰 강릉의 미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춘천시, 원주시와 함께 강원 3대 도시 중 하나로, 지난달 20만 5593명의 주민등록인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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